'제27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 내에 설치된 이천시 단체관에서 관람객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이천시
경기 이천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7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4'에서 이천시 단체관을 운영해 지역 내 18개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전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 내 기업인 우앤즈와 재원글로벌넷 2개사 제품이 전시회 '우수제품 어워즈'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생활, 식품, 미용, 건강, 미래산업 등 종합물품 업체 532개사에서 612개 부스를 전시하고 국내외 바이어 927명이 방문한 이번 행사에서 이천시는 지역 내 참여 기업들에 부스 임차비와 홍보비, 기타 비용 등을 지원했다.
이재학 시 경제재정국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지역 내 기업들이 우수제품 선정 및 구매·수출 상담 등에서 좋은 성과를 얻은 것을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에 있는 기업들이 더욱더 활약할 수 있도록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및 각종 기업지원 정책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