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차 확대…8개 테마 시승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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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단장된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모빌리티'라는 주제로 4면 LED 디지털 미디어 월을 확장해 다채로운 미디어 아트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지속 가능한 비전과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 전시 공간의 개방감을 높이고 전시 차량도 기존 3대에서 5대로 확대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모델을 체험할 수 있게 했고, 쏘나타, 투싼, 코나EV, 아반떼 N, 아이오닉 5 N 등 각종 파워트레인 포트폴리오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시승 프로그램에서는 초보 운전부터 고성능 주행 체험, 전기차 시승, 차박 체험까지 총 8개의 테마와 하남 지역 특유의 경로를 제공해 고객이 본인의 취향에 맞는 주행 경험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이곳에선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과의 사진 촬영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리뉴얼된 공간에서 고객들이 다양한 차종과 모빌리티 아트를 몰입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상품 경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장하며, 미래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