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시아투데이는 국내에 한정하지 않고 아시아와 세계의 가교역할을 하는 글로벌 종합미디어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소식을 한글, 영어, 중국어로 전달하며 국제적 소통을 확장하는 모습은 글로벌로 나아가는 우리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과도 닮은 것 같습니다.
올 한해 중기부는 우리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우문현답의 자세로 소상공인을 비롯한 업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고민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7월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책' 등 현장의 문제에 답을 내놓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중소기업과 벤처·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을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하였습니다. 뷰티·푸드 분야 중소기업의 수출과 현지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지원정책을 개편하였고, 벤처·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성장을 위해 글로벌 벤처투자 펀드를 확대 조성할 계획입니다.
발표한 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는 한편,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과 같은 안전망 확충과 함께 중소기업으로 성장을 돕는 정책금융 연계 프로그램 신설 등을 추진 중입니다.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여 17개 시·도와 함께 지역중소기업 집중 육성체계 강화에도 힘 쓰고 있습니다.
중기부는 앞으로도 우문현답의 자세를 잃지 않겠습니다.중소·벤처·소상공인이 우리 경제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아시아투데이의 관심을 부탁드리며 건전한 비판으로 지혜를 나눠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아시아투데이 창간 19주년을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