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 저변확대·활성화'에 기여
연맹 동호인들의 '친목·화합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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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 저변확대 및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맹 동호인들의 친목으로 역량과 기량을 증가시켜 스포츠 복지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파크골프연맹이 주최하고 전남파크골프연맹, 영광 파크골프연맹이 주관했다.
개회식엔 장세일 영광군수,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전국 파크골프 회원 등 3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축사를 통해 "파크골프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행정도 지역민과 함께하겠다"면서 "파크골프의 편의시설 등 인프라 확대와 생활체육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성희 대한파크골프연맹회장은 "이번 대회가 전남 영광에서 개최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한빛원자력본부에 감사하다"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영광군 파크골프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본 대회는 경기에 참가한 동호인 모두 동시에 경기를 시작하는 샷건방식으로 남녀 개인전 18홀 저타 경쟁경기로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승부를 떠나 화합의 장으로 대회를 성공적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