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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단체는 최근 헌혈자수 급감으로 전국적으로 혈액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혈액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헌혈 동참 캠페인과 함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어 헌혈 참여자의 문진표 작성을 도우며 헌혈 동참 운동과 헌혈 확산 캠페인도 병행했다.
또 헌혈증 기부자들께 따뜻한 음료와 미니 캐리어 등을 준비하고 헌혈 접수, 문진, 이동 안내를 돕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한영규 회장은 "헌혈을 위해 찾아와주신 주민분들과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며, "동산동이 헌혈을 통한 온정 나눔에 주민들이 헌혈에 적극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2014년 출범한 동산동 적십자봉사회는 한영규 회장을 비롯해 회원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단체는 그간 전북적십자사가 주최한 단위봉사회 나눔챔피언(희망풍차 경진대회)에서 올해까지 2년 연속 적십자 전북지사 희망풍차 경연대회에서 총무인 김용은회원과 함께 1등 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