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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란 거창군의원, ‘거창군 친환경대종골프장 운영 방안’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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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박현섭 기자

승인 : 2024. 10. 24. 10:46

제282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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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의회 김향란 의원은 지난 23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거창군 친환경대중골프장(에콜리안) 조기인수에 따른 발전적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거창군의회
경남 거창군의회 김향란 의원이 지난 23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거창군 친환경대중골프장(에콜리안) 조기인수에 따른 발전적 방안을 제안했다.

24일 거창군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전국 향우회 등록 회원·디지털 관광주민증 가입 회원 동일 혜택 제공 △고객서비스 강화 △골프장 운영 품격 향상 △미래 골프 영재 발굴 (엘리트선수 육성) △마케팅 활성화 △지역사회 공헌 발전 등을 제시해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방직영기업은 특별회계 예산편성·집행으로 과정이 다소 복잡한 만큼 비전을 가진 '전문경영인 확보'를 통해 잔디관리, 인력관리, 재무관리, 고객관리,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종 위기 대응 능력을 발휘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현재 골프장 인근 국공유지를 활용 18홀 규모로 확대 노력해 거창 친환경 대중골프장이 스포츠시설을 넘어 관광 자원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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