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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강남시니어 파크골프대회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 도모를 위해 기획됐다. 선수들은 9개 홀로 구성된 3개의 코스(A~C)에서 남녀 개인전으로 실력을 겨뤘다. 1차 예선에서 상위 50%를 선발해 2차 결선을 진행했다. 이후 남녀 각 5위까지 총 10명에게 상장과 메달, 부상품을 수여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김길영·김현기·김형재 서울시의원, 이호귀 강남구의회 의장, 복진경 부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6월 준공식을 시작으로 9월 정식 개장한 탄천파크골프장은 27홀을 갖춰 서울 시내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 27홀 곳곳에는 홀컵 주변으로 벙커(모래 구덩이)를 구성했고 코스 중간에는 언덕 등을 조성해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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