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전 선수단에 편의 제공
|
'장애인 휴대용 경사로 대여 사업'은 휠체어 장애인 등 이동 약자의 지역사회 이동권 보장과 편의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2024년 김해시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지원받아 김해시와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추진한다.
이동에 불편을 겪는 시민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가까운 장애인복지관이나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여할 수 있다.
특히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간에는 경기장 주변 외식업체 등에 집중 대여해 김해시를 방문하는 이동약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황숙자 시 복지정책과장은 "김해시는 지난 17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고 25일부터 전국장애인체전을 시작한다"며 "장애인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관람객이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