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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조달청이 혁신제품을 구매해 수요기관에 제공하고 수요기관이 시범 사용 후 그 결과를 공유하기 위함이다.
시범사업 사용기관 선정에 따라 시는 내구성 및 밝기가 개선돼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대기환경전광판을 노후된 박달동 전광판 교체에 활용할 예정이다.
박달동에 설치된 대기환경전광판은 대기환경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1997년부터 5곳에 대기환경전광판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시는 조달청과 시범사용 수행계획서 및 업무협약 등을 거쳐 내년 3월 경 설치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용기관 선정은 예산절감을 위한 적극적인 공모사업의 참여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제품 도입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