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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과 자전거 모니터링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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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남명우 기자

승인 : 2024. 10. 22. 10:49

여주시 문화체육부 장미란 제2차관 자전거 모니터림투어
여주시가 지난 21일 연 자전거 모니터링 투어에서 이충우 여시장(오른쪽 다섯번째),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여섯번째), 주한 외국인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여주시
경기 여주시가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자전거 모니터링 투어를 실시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시는 지난 21일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과 주한 외국인 자전거 동호회가 함께한 자전거 모니터링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충우 시장, 장미란 문체부 2차관,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조정아 여주부시장,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주한 외국인 자전거 동호회원, 문체부 융합관광산업과,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포보에서 출발해 여주보까지 약 13km를 자전거로 이동하며 여주시의 자연경관과 자전거 도로 인프라를 살펴봤다.

이날 여주시의 자전거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오찬 간담회를 갖고 여주시 내년 개통 예정인 신륵사 출렁다리와 자전거인이 쉬어갈 수 있는 바이크텔 사업 대상지를 시찰하고 투어를 종료했다.
장미란 차관의 방문은 올 초에 있었던 '2024 스포츠관광 활성화 원년의 해' 행사에 여주시가 자전거 관광 대표 도시로 참석하면서부터 사업에 더욱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최용덕 시 관광체육과장은 "지역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체부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여주 관광산업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관광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고 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의 잘 갖춰진 자전거 도로 인프라에 비해 자전거 관광객은 적어 여주시 자전거 관광 활성화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면서 "내년 여주 관광 원년의해 선포식 개최와 함께 자전거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으로 자전거 관광객이 편리하게 여주시에서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전략을 추진해 지역민과 자전거 관광객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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