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산물 먹거리·체험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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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오는 26일 지평선새마루 일원에서 김제 노을 피크닉 행사를 개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밴드부 '매김소리' 소속 학생 40명이 초대돼 지역 예술가들과의 공연을 선보인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참여형 이벤트 △오프닝 공연(나무앙상블) △밴드 버스킹(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매김소리') △노을빛 재즈 공연(황대귀 퀄텟 with vocal 이소윤) △캔들 클래식(오예빈 외 2명)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노을빛 음악 선물을 선사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부스 및 체험 부스, 프리마켓을 운영 함으로써 행사장의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