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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25~26일 군포역세권 도시재생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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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장이준 기자

승인 : 2024. 10. 21. 09:35

도시재생 성과 전시, 음식문화체험, 동네 주민들과 함께 하는 웰컴파티 등 다양한 즐길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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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역세권 도시재생축제 개최 홍보 웹포스터/군포시
경기 군포시가 25~26일 도시재생 사업지인 군포역세권 일원에서 도시재생 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021년부터 올해까지 진행되는 군포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 마무리 작업의 일환이다.

오는 25일과 26일 각 하루씩 퍼니푸드앨리 음식문화축제, 군포 역전 도랫길 축제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축제마다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선보인다.

25일 진행되는 퍼니푸드앨리 음식문화축제는 군포역세권 상권활성화를 위해 '퍼니푸드앨리' 음식골목 거리에서 진행되며 축제 시작을 알리는 문주 제막식부터 세계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 운영과 각국의 악기연주공연이 펼져진다. 각 나라별 지명이나 인사말 등의 간단한 퀴즈 참여자에게 퍼니푸드앨리 상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26일 진행하는 군포역전 도랫길 축제에서는 지난 4년간 도시재생 사업 성과를 전시 및 공유하고 부대행사로 헤드셋을 끼고 동네를 돌아다니며 4년간 진행한 도시재생 발자취를 느껴보는 `사일런트 아트워킹 투어'가 계획돼 있다. 사일런트 워킹 투어는 회차별 최대 인원수가 정해져 있어 사전 QR코드로 참여 신청하면 된다.

또한 사일런트 아트워킹 투어 참여 사람들 대상으로 군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준비한 웰컴 파티가 있으며 위킹투어 비참여자들에게도 반려화분 만들기, 가죽공예, 케리커쳐, 켈리그라피등 다양한 예술체험 활동도 예정돼 있다.

시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축제를 통해 군포역세권 주민들이 그간 진행해 온 도시재생 사업을 경험해 보며 동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얼마 남지 않은 도시재생뉴딜사업 기간 동안에도 더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민관이 함께 보다 나은 군포역세권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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