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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노란우산 제도개선 모색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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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4. 10. 18. 10:45

'노란우산 한마음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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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는 지난 17일 제주 서귀포시에 있는 파르나스호텔에서 '노란우산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노란우산 제도개선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중기중앙회는 18일 제주에서 노란우산 담당 은행 임직원 160명이 참가하는 '노란우산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이날 노란우산 가입 확대, 제도 홍보 등 노란우산 성장에 기여한 은행 임직원에 중기부장관상 15점, 중소기업중앙회장상 9점의 포상을 수여했다.화합 만찬 시간에는 2024 노란우산 홍보모델로 선발된 김용호(도·소매업 사장), 이광호(한의사), 신상언(카페사장), 고은빈(밸리댄스 강사)이 축하 공연무대에 올랐다.

이창호 중기중앙회 공제운영본부장은 "앞으로 노란우산 소득공제 확대, 복지서비스 강화 등 노란우산 제도 경쟁력을 높여 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사회안전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노령 등의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의 안정을 기하고 사업재기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업주의 퇴직금(목돈) 마련을 위해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공제제도이다. 2007년 출범 이후 290만명이 가입했으며 공제 사유가 발생한 가입자 81만 명에게 8조1000억원의 공제금을 지급(9월 말 기준)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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