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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에서 간호학과 예비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모의면접을 진행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데 도움을 주어 사회인으로의 시작을 응원하며 격려했고 준비된 기념품을 나누어 주며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을 기원했다.
시립문경요양병원은 지역의 공립요양병원으로써 공공보건의료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3주기 인증 획득, 적정성 평가 8회 1등급 선정 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진료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신장장애가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인공신장실을 25병상으로 11월 개원을 준비 중에 있다. 인공신장실 개원으로 지역의 투석환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질 높은 투석을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상일 재단 이사장은 "미래의 간호사들에게 시작은 미비하지만 큰 꿈을 이루어가기를 바라며 그 길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