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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는 소통하고 협력하는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스스로 장을 보고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모르는 친구들과 한 조가 되어 재료 준비와 요리, 마무리 설거지까지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캠프에 참가한 A학생은 " 친구들과 함께 어떤 종류의 음식을 만들 것인지 의논하는 과정이 너무 재미가 있었고, 직접 장을 보고 재료를 준비하고 설거지까지 하니 힘들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했다. 처음 보는 조원들과 서먹서먹했지만 함께 하면서 서로을 알아가고 이해하는 시간이 특히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유경 Wee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기는 전 과정을 경험해 봄으로써 문제 해결 능력과 자발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창의적인 활동모델을 개발해 학생들의 미래 사회 역량을 키우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