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상작 박물관에서 11월부터 3개월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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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오는 13일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제10회 의성조문국박물관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및 만들기 대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어린이들이 박물관 전시 유물과 조문국 설화를 주제로 자신만의 예술적 감각을 표현할 수 있는 이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그리기와 만들기 두 부문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대회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 보너스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SNS이벤트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는 역사 체험 키트를 증정할 방침이다.
또 30명의 입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초등부와 유치부에서 각각 대상 1명(의성군수상), 최우수상 4명(의성군의회 의장상), 우수상 8명(의성교육장상), 장려상 16명(의성조문국박물관장상) 등 총 30점의 입상작이 선정하고 부상으로 작품이 새겨진 상패가 수여된다.
이번 입상작은 박물관에서 11월부터 3개월간 전시될 예정이다.
의성조문국박물관 관계자는"많은 어린이들이 대회에 참가해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이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