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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청년의 발견'이라는 부제로 청년들의 존재를 발견하고 챌린지를 통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체험존에서는 △피지컬 챌린지존(근력·지구력·악력·민첩성 등) △엔터 챌린지존(노래 게임·영화 게임·연예인 게임 등) △힐링부스(타로 상담·컬러 테라피·레진 악세서리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푸드존에서는 관내 전통시장 상인과 한신대학교 청년상단에서 준비한 핫도그, 수제맥주 등을 맛볼 수 있다. 힐링존 내에 마련된 플리마켓 부스에서는 대학생과 청년들이 준비한 핸드메이드 소품을 판매한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강북구에서 준비한 첫 번째 축제인 만큼 많은 청년이 서로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