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부류 시장 오는 17일 오전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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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안동시에 따르면 청과부류 시장은 오는 14일까지만 경매를 실시하고 16~20일 5일간 정기휴장을 실시하고 수산물 부류 시장은 추석 당일인 17일 오전만 휴장하고 12시부터 개장해 소비자들이 수산시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부류(과일 채소류) 판매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연휴 전날까지 정상영업하며 휴장기간이지만 추석 명절 기간 중 중도매인 점포는 자율적으로 영업을 실시해 신선한 과일을 구입할 수 있다.
또 설날 명절 연휴 이후 오전 8시 30분에 실시 해온 청과부류 경매시간을 출하 성수기를 맞이해 8월 12일부터는 오전 8시부터 시작했으며 청과부류 출하품 도매시장 내 반입은 오는 20일 오전 7시부터 가능하다.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법인 대표자 회의, 유통종사자 친절교육, 공정거래 지도 등을 통해 출하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동안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관련 유통종사자들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