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목재문화체험장,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기질주

영천 목재문화체험 장 자연의 아름다움 느낄 수 있는 공간제공

목재문화체험장 외부 전경/영천시

경북 영천시 화북면에 위치한 목재문화체험장이 다양한 프로그램운영으로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8일 영천시에 따르면 영천 목재문화체험 장은 목재를 활용해 체험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목재문화전시관 △목재문화체험관 △쉼터 등을 보유해 목재의 따스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꼽힌다.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연필꽂이, 작은테이블, 도마 만들기 등 사포질부터 우드버닝까지 다양한 목공 작업을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뿐만 아니라 개인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목재문화전시관 내부/영천시

체험은 영천 목재문화체험 장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후 가능하다. 정기휴일인 매주 화요일, 수요일을 제외하고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추석 연휴기간 동안에도 정상 운영된다.

박해용 시 산림과장은 "이번 추석연휴에 목재문화체험 장을 방문해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즐기고 체험을 통해 나만의 목제품을 만들면서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