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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서울시립대 교수 연구팀, 한국연구재단 과제 선정…12억원 연구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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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승인 : 2024. 09. 04. 14:34

[캠퍼스人+스토리] 5년간 총 12억원 연구비 확보
AI 기반 보행 활성화 연구로 중견연구 과제 선정
[사진] 서울시립대 교통공학과 이승재교수님
이승재 서울시립대 교통공학과 교수. /서울시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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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는 이승재 교통공학과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개인기초연구사업의 '중견연구(유형1-글로벌형)' 신규과제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이 교수는 앞으로 5년간 총 1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생성형 AI 기반의 보행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트윈 시스템 개발' 연구를 하게 된다.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 과제는 창의성이 높은 개인 연구를 지원해 중견 연구자들이 우수한 기초연구 능력을 발휘하며 리더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 교수는 자율주행 시대의 도래에 따라 보행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며, 자동차와 로봇 등 첨단 기술의 발전과 보행 간의 복합적 관계를 심층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는 자율주행과 보행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을 고려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심층적인 연구를 목표로 하겠다"며 "이 연구가 보행 활성화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기술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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