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상차림 간소화…5~18일 간편 PB 제수용품 할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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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오는 11일까지 '갈비 유니버스' 행사를 열고 관련 상품을 최대 40% 할인한다고 4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40% 할인하는 '미국산 초이스 냉장 찜갈비'를 활용하면 명절 대표음식 중 하나인 소갈비찜 1인분(250g 기준)을 7000원대에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갈비용 육류도 할인가에 내놓는다. 눈꽃처럼 화려한 마블링으로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인 '미국산·호주청정우 냉동 LA식 꽃갈비(1.4㎏)'는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1만원 할인하고, '농협안심한우 냉동 찜갈비(1㎏)'는 마트에서 1만5000원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소갈비찜의 감칠맛을 더해줄 각종 재료도 행사카드 결제시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겉은 못나도 맛은 좋은 '11브릭스 맛난이 배(4입)'은 3000원 할인해 9990원에 팔고, '창녕 본 깐마늘(500g)'은 20% 할인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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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지난해 추석 시즌 행사기간(2023년 9월 21일~10월 4일) 제수용 PB 상품 매출은 2022년 추석 행사 기간과 비교해 약 15% 증가했다.
롯데마트는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가격 할인에 들어간다. 우선 지난달 말 신제품으로 선보인 '요리하다 깨송편 2종'은 1000원 할인에 들어가고, '요리하다 LA식 꽃갈비'와 '요리하다 깻잎전', '요리하다 동태전' '요리하다 남도떡갈비' 등도 일정 금액 할인해준다.
'요리하다 오징어해물완자'와 '요리하다 동그랑땡'은 2개 묶으로 제작해 균일가 판매에 나선다.
식후에 먹기 좋은 명절 간식인 '오늘좋은 문완기 명인 식혜 2종'과 '오늘좋은 느리게 만든 수정과', '오늘좋은 우리쌀 미니약과' 등도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는다.
문경석 롯데마트·슈퍼 식품PB개발팀장은 "1~2인가구의 증가와 고물가로 명절 상차림이 간소화되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지닌 간편 제수용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명절 간소화 트렌드에 맞춰 품질과 가격을 모두 잡은 냉장·냉동 간편식을 이번 행사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