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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K-헤리티지 아트전 ‘낙선재유 이음의 결’ 협찬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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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4. 09. 03. 11:39

"한국 전통 문화와 예술 지원에 최선"
낙선재遊_이음의 결’ 전시
'K-헤리티지 아트전, 낙선재유(遊)_이음의 결' 전시에서 볼 수 있는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모티브로 한 달항아리 작품. /빙그레
빙그레가 'K-헤리티지 아트전, 낙선재유(遊)_이음의 결' 전시에 협찬사로 참여한다.

3일 빙그레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청이 후원하고 창덕궁관리소, 예비 사회적 기업 말리카와 세이버스 코리아의 주최로 이날부터 8일까지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 낙선재에서 진행된다. 무형유산 보유자 및 전통 장인을 비롯해 현대 공예 작가 52명이 참여해 다양한 전통 공예와 현대 미술 작품 138점을 선보인다.

지난 2일 개회식이 개최됐으며, 5~7일까지는 추첨을 통해 당첨된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 야간 관람 전시도 진행된다.

빙그레는 고유의 전통 문화 예술을 계승하고 전통의 현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전시에 협찬사로 참여하게 됐다.
이번에 K-헤리티지의 대표 작품이자 바나나맛우유 용기의 모티브인 달항아리 작품을 전시하는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공간을 마련해 대중들에게 공개했다. 바나나맛우유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야간 전시 관람객에게 바나나맛우유 도자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상표권으로 등록되기도 한 바나나맛우유 용기 모양은 제품 기획 당시에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아 기능과 모양, 색상 그리고 한국적 정서까지 고려해 특별하게 제작됐다.

빙그레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의 전통 문화와 예술을 알리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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