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경기신보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정책 시사점 도출 △경기신보 모바일 앱 이지원과 캐시노트 앱의 마케팅 강화를 위한 공동 홍보 추진 △신용보증지원 프로세스 개선과 지원정책 데이터 공유 및 다양한 데이터 기반 협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신보는 약 80만명의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신용데이터의 캐시노트는 전국 약 150만명 소상공인들이 매출 관리 등 사업장 경영관리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양 기관의 데이터를 상호 교류하면 소상공인에 대한 정확한 통계와 지원사업 개선 방향 등을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석중 이사장은 "소상공인의 실질적 사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데이터 연계는 필수"라며 "경기신보는 양 기관이 보유한 소상공인 데이터 및 지원 노하우 등을 결합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발굴해 지역경제의 버팀목이자 서민경제의 안전판으로서, 소상공인 지원의 중추적인 역할에 소홀함이 없도록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