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사는 K-컬처 체험기회 제공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코리아 버킷리스트 프로모션'과 연계해 9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 중 항공권을 인증한 100명에게 국내선 오픈항공권을 증정한다.
오픈항공권은 국내 인기 관광지인 여수·포항·경주·제주지역을 여행할 수 있는 '김포~포항경주공항','김포~여수공항' 왕복노선과 김포공항을 출발해 포항경주·여수·제주공항을 경유하는 국내여행 일주노선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자유롭게 일정을 선택할 수 있다.
공사는 이번 프로모션으로 방한 관광객들에게 우리나라 곳곳을 여행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은 물론 90%이상 편중된 수도권 중심 인바운드 수요를 지방으로 분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허주희 글로컬사업본부장은 "서울 방문 외국 관광객들이 국내항공여행을 통한 지방도시만의 매력을 체험해 향후 한국 재방문 수요가 늘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