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사업 ‘드림홈씨씨’ 일환으로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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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KCC글라스에 따르면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방배아트유스센터에서 회사의 임직원과 자립준비청년 30여명이 '사랑의 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지난 8일 진행했다. 활동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인 '드림홈씨씨'의 일환이다.
참여자들은 푸드 아트 테라피 전문 강사와 함께 토마토오이김치, 메추리알장조림 등의 반찬을 직접 만들어 서초구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과 저소득층 1인 가구에 전달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이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갖고 나눔의 기쁨을 알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KCC글라스는 드림홈씨씨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CC글라스는 지난 3월 서초구, 방배아트유스센터, 반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드림홈씨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서초구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하반기에도 사업을 통해 취업용 프로필 사진 촬영, 모의 면접, 쇼핑몰 창업 교육 등 자립준비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