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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츄, 배우 변신…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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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08. 06. 16:30

츄_프로필 사진
가수 츄(CHUU)가 핫걸로 변신한다./ATRP
가수 츄(CHUU)가 핫걸로 변신한다.

소속사 ATRP는 6일 "츄가 새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에서 주인공 강민주 역으로 캐스팅됐다.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준비할 예정이다. 츄가 선보일 새로운 변신과 또다른 매력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하루아침에 꽃미남이 되어버린 여자친구 김지은(아린)과 그런 여자친구를 포기할 수 없는 여친 바라기 박윤재(윤산하)가 펼치는 대환장 로맨스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작가 맛스타)는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원작은 중국어 태국어로도 공개돼 국내를 넘은 글로벌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여기에 '경찰수업', '99억의 여자', '퍼퓸'을 연출한 유관모 감독과 탄탄한 필력으로 촉망받는 신예 이해나 작가가 뭉쳤다.

극중에서 츄는 박윤재를 짝사랑하는 연희대 핫걸 강민주 역을 맡아 솔직, 당당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앞서 tvN D 드라마 '필수연애교양'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 츄는 첫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 연기를 보여줘 호평을 이끌어난 바 있다.
한편 츄는 최근 미니 2집 '스트로베리 러시'로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달 1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미주 팬콘 투어 '스트로베리 러시 인 아메리카'를 개최해 총 12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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