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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한울본부에 따르면 지역사회 복지와 건강 증진을 위해 매년 무더운 여름철에 울진군 관내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보양식 나눔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한울본부는 울진에서 생산한 식재료로 만든 삼계탕 430인분과 수박 80개를 장애인, 아동, 한부모가정, 노인을 위한 복지시설 11곳에 전달했다.
임순남 울진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보양식을 나눠주는 한울본부에 감사하며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올해도 무더위를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봉순 한울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행사로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