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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맥도날드에 따르면 올해 첫 번째로 선보였던 영상에는 배은비 인천연희DT점장이 함께 매장에서 근무 중인 크루(매장 직원)들과 등장했으며, 두 번째 영상에는 김도엽 제주외도DT점장이 출연해 매장 내 다양한 친환경 요소를 소개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올해 세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김린 부산구서DT점장으로 맥도날드의 '행복의 버거' 캠페인과 관련된 김 점장의 오랜 에피소드를 담아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영상에는 "맥도날드엔 주문하지 않아도 버거를 배달해 주는 고마운 배달부가 있다"는 나레이션이 흘러나오며 부산 바다를 배경으로 버거를 가득 실은 차량을 운전하는 김 점장이 등장한다.
영상 속 김 점장은 버거가 담긴 상자를 들고 지역아동센터와 소방서 등을 방문하며 버거와 함께 온정을 나눈다. 이어 "첫 근무지 주변에 마음을 나누고 싶은 이웃이 많았다"며 "행복의 버거가 있어서 이 일(봉사)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는 "맥도날드의 기부 활동들이 저에게도 좋은 자극이 되니까 열심히 계속해 보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나의 자부심이 되는 곳'인 맥도날드에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전한다.
김 점장은 맥도날드에 입사하면서부터 시작한 사내 봉사활동을 계기로 10년차 경력의 점장이 된 현재까지 지역사회의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지역사회에 꾸준히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2021년 해운대구청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맥도날드의 핵심가치 커뮤니티를 실천하며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자 좋은 이웃으로서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