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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1은 지난 24일 KBS2에서 방송된 '2024 보령머드축제 개막 기념 케이팝 슈퍼 라이브(K-POP SUPER LIVE)'에 출연했다.
이는 지난 20일 보령시 머드엑스포광장에서 개최된 개막공연의 현장을 담은 방송으로, 당시 축제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성황리에 공연을 종료했다. 축제는 오는 8월 4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JD1은 자신의 첫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를 부르며 무대 위에 올랐다. 더욱 훈훈해진 비주얼과 함께 무더위를 날릴 청량한 매력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힘찬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자신을 신인 아이돌이라고 소개하며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한 JD1은 "보령머드축제는 아시아 3대 축제로 선정될 만큼 글로벌 썸머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저도 보령머드축제에 힘을 받아 글로벌 아이돌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싱글 2집 '에러 405(ERROR 405)'를 연달아 선보이며 중독적인 멜로디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풍부한 표정과 센스있는 무대매너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공연장을 자신의 청량한 매력으로 물들였다.
이날 공연에는 JD1을 비롯해 그룹 비투비, 그룹 뉴이스트 출신 가수 백호, 가수 이채연·이무진·홍지윤, 위클리, 에잇턴, 에이티비오, 유니스, 올아워즈(ALL(H)OURS), 배드빌런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했으며, MC는 시그니처 지원, 위클리 지한, 유니스 임서원이 맡았다.
JD1은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로, K-팝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아이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