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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권, 제주도청 근로자햇살론 이차보전 사업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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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국 기자

승인 : 2024. 07. 23. 11:52

저축은행중앙회 로고
저축은행중앙회는 고금리·고물가 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민 청년층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려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취지에 공감해, 근로자햇살론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협조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근로자햇살론 대출 원금의 3.5%까지 지원하는 근로자햇살론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이달 15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근로자햇살론을 이용하는 만 19~39세 제주도민 청년층이다.

또 지원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전체 근로자햇살론의 90% 이상을 공급하고 있는 저축은행 업계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제주도민 청년층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신한, 웰컴, 우리금융, 하나, IBK, NH, KB, BNK저축은행 등 8개 저축은행은 많은 제주도민 청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에 대한 문자발송 및 안내, 확인서류 발급 등을 지원하고 있다.
조은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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