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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중부·전북·경북에 비…낮 최고 3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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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승인 : 2024. 07. 21. 13:24

장맛비 내리는 서울6
장마가 이어진 지난 8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정재훈 기자
1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大暑)이자 월요일인 22일 강원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북부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전북에 내리는 비는 오전에, 충청권과 경북북부의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모레인 23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1~22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도 20~60㎜(많은 곳 서해5도 80㎜ 이상), 충청권 10~60㎜, 전라권 40~80㎜(많은 곳 전남남부 120㎜ 이상) 등의 비가 내리겠다.

서해상과 동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북한 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의 하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23~27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8~3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1.0~2.5m로 예상된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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