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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 '2024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청도군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관광지를 홍보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글로컬관광(Global+Local)을 목적으로 한 관광·여행 전문박람회로, 국내외 약 130개 지자체와 해외 도시 그리고 관광 관련 기업·단체 등 약 200개 기관과 450여 부스로 진행된다.
청도군은 △청도읍성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운문사 △섶마리한옥마을 △낙대폭포 △유등연지 △와인터널 △청도레일바이크 등 청도 관광 9경 중심의 대표 관광 명소 소개와 청도를 상징하는 캐릭터인 '변신싸움소 바우'를 활용한 인형, 키링 및 기념 마그넷 등을 박람회 현장에서 판매한다.
또한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인생네컷 포토 부스 운영, 청도문화관광 SNS 구독 이벤트 등을 통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청도의 매력을 알리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청도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광자원 발굴과 홍보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예술관광 허브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