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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초기비용 마련을 지원하고자 정부에서 운영하는 아동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다. 아동(후원자)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가 월 최대 10만 원 한도로 1:2 매칭을 지원한다.
애경산업과 희망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6년 간 총 7억2000만 원을 후원한다.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5만 원씩 전국 취약계층 아동 총 200명의 디딤씨앗통장에 적립될 예정이다.
한편 애경산업과 희망사는 2018년~2023년까지 5년간 총 6억원을 디딤씨앗통장 장학금 지원사업에 후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