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강의 편의성 제공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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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이날 오픈한 한샘광교점은 경기 수원 한샘의 도심형 체험 플래그샵 '한샘디자인파크 수원광교점'의 4층 전층에 입점해 가전과 가구의 통합 상담 매장을 선보인다.
한샘광교점은 한 건물 안에서 가전과 가구의 체계적인 통합 상담을 통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가전, 가구, 인테리어로 이어지는 연결성 있는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명품 주방가전과 한샘 가구로 구성된 쇼룸이다. 독일 리페르(Liebherr)와 보쉬(Bosch)의 냉장고, 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 프랑스 주방가전 브랜드 디트리쉬(De-Dietrich)의 오븐, 이탈리아 브랜드 엘리카(elica)의 후드 등과 어우러진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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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독일 브랜드 '틸만(THIELMANN)' 전기레인지, '하츠(haatz)' 주방후드 등 빌트인 주방가전의 상품 구색을 롯데하이마트 일반 매장보다 2배 이상 확대했다.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큰 반응을 얻고 있는 '로보락' 청소기, 미국 브랜드 샤크(Shark)' 청소기와 '닌자(Ninja)', '바이타믹스(Vitamix)' 믹서기, 영국 브랜드 '모피리처드(morphyrichards)'와 이탈리아 브랜드 '드롱기(Delonghi)' 전기주전자 등 70여개 국내외 브랜드의 생활, 주방가전들도 볼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부터 오프라인 점포의 체질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1분기까지 리뉴얼한 점포들의 매출이 리뉴얼 전 대비 15% 신장하는 성과를 보였다.
올해 들어서는 주변 상권, 주요 고객층의 성향을 고려한 특화 MD 강화를 통해 상품군의 다양성과 함께 '깊이'까지 갖춰 가전양판점 본연의 전문성과 비교 구매 경쟁력을 높인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 이달 초 젊은층을 타깃으로 오픈한 '롯데하이마트 엔터식스안양역점'은 대표적이다.
박정환 롯데하이마트 MD전략부문장은 "가전과 가구에 관심이 높은 고객에게 맞춤형 상품과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극강의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트렌드에 맞춰 깊이 있는 상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특화 매장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