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견본주택 개관…23일 1순위 청약
GTX-A 운정역이 도보권에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 초·중·고, 유치원 들어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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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풍경채 운정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8층, 11개동, 총 520가구(전용면적 74·84㎡)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주택 타입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이 구현될 수 있도록 총 10개로 구성했다.
전용면적별 분양 물량은 △74㎡A 60가구 △74㎡B 116가구 △74㎡C 22가구 △74㎡D 12가구 △74㎡E 10가구 △84㎡A 64가구 △84㎡B 15가구 △84㎡C 108가구 △84㎡D 59가구 △84㎡E 54가구 등이다.
분양 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30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 간 진행된다.
제일풍경채 운정은 공공택지지구(파주 운정신도시)에 들어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다. 그만큼 분양가가 합리적인 수준에서 책정됐다는 뜻이다. 이 아파트 전용 84㎡형 분양가는 4억7400만원~5억5200만원이다.
19세 이상 성년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누구나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세대 내 중복 청약도 가능하다. 실거주 의무 기간도 없다.
단지 인근에 GTX-A 운정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 노선은 앞선 지난 3월 동탄~수서 구간이 정식 개통됐다. 연말까지 운정~서울 구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개통 시 아파트 주민들이 운정역과 서울역을 약 18분, 삼성역까지는 약 23분만에 오가는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아울러 운정역을 중심으로 각종 인프라가 깔리면서 주거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중·고교와 유치원 부지가 계획돼 있다.
전용면적 74㎡A타입과 84㎡A타입에는 수요 선호도가 가장 높은 4베이 판상형 구조가 적용된다. 74㎡A타입에는 전용 대형 드레스룸과 'ㄷ'자형 주방,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 등이 마련된다.
전용 84㎡A타입에는 대형 드레스룸과 'ㄱ'자형 주방, 주방팬트리, 알파룸 등이 적용된다. 대면형 주방, 장식장, 2개의 주방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전용 74㎡C·D·E타입에는 희소가치 높은 오픈 발코니가 2곳이나 적용된다. 데크, 인조잔디, 조립식 타일 등과 소가구를 활용해 개성 있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단지 안에는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과 파인테라피가든, 쉐어링정원, 배움의못 등 조경시설도 다양하게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분양을 통해 앞서 파주 운정신도시에 공급된 제일풍경채 단지와 함께 약 4000가구의 제일풍경채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라며 "단지는 교통, 학군, 생활편의시설 등을 모두 갖춘 우수한 입지 여건을 자랑할 뿐 아니라,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