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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기업과 손잡고 양질의 체험형 교육을 운영해 학생들이 교육과정 외에도 다채로운 탐색의 기회를 갖고 미래 역량을 갖출 수 있께 뒷받침하려는 취지에서다.
구는 2021년 현대엔지니어링을 시작으로 미래에셋 자산운용, DL이앤씨, 삼화페인트, 뮤지엄한미에 더해 올해는 ㈜리퍼블릭스포츠,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와 신규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스포츠 스타 조성원 감독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농구 기술을 알려주고, 김앤장 소속 현직 변호사가 법률 실무에 대해 들려주는 시간을 가져볼 계획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4차 산업, 금융·법률, 문화·예술, 체육에 이르기까지 관내 기업의 전문성을 녹여낸 분야별 창의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돕는 교육 사업 추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