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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여름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물놀이터는 중앙근린공원 등 도심 곳곳의 공원에 위치해 수월한 접근성 등으로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아동들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운영시간은 수질 및 시설 정비 위한 정기휴무인 월요일(대동지역), 화요일(신도시지역)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이며 우천 시 운영이 중단된다.
노산어린이공원 경우 소음민원으로 인해 일요일도 휴무일로 운영하며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만 물놀이 시설을 가동한다.(이용은 동일하게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
단,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 권장과 물놀이터 입장 시 애완동물 동반은 금지되며 취사행위를 할수 없다. 음식물 섭취는 가급적 자제해줄 것이 권고되며 아쿠아슈즈 및 신발 등은 수질오염 원인이 되므로 착용 후 이용을 금지한다.
시는 물놀이터가 있는 공원별로 안전관리자를 고정 배치하고 수질검사와 저류조 청소, 부유물과 침전물 제거를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며 출입구 주변에 안전펜스를 설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