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6일 오후 4시께 서울 숭례문광장~보신각간 인간띠 시위 출정 선언을 하고 있다. 황 전 총리는 이 자리에서 "부정선거를 막아내고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내기 위해 우리가 이 자리에 모였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시위에는 30여 개 단체에서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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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참여자들이 같은 날 오후 4시께 서울 숭례문광장에서 인간띠 퍼포먼스를 개시하기 전 집결해 있다. 이들은 '4·10총선 부정선거 다 드러났다' '선관위는 자수하라' 등 구호가 담긴 피켓을 들고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 SC제일은행광장까지 약 1.5㎞에 이르는 긴 행렬을 이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