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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에 돌풍·천둥·번개 동반한 매우 강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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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승인 : 2024. 07. 02. 16:30

[포토] 비 내리는 서울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된 2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수요일인 3일 오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오전 대부분 지역에 비가 그치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낮(오후 12~3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2~3일 예상강수량은 수도권·강원도·충청권·전라권·경상권 30~80㎜(많은 곳 수도권·충남북부·충북북부 100㎜ 이상, 경기북부·중부내륙산지·북부내륙산지 120㎜ 이상), 울릉도·독도 10~40㎜, 제주도 20~60㎜ 등이다.

강수 집중구역 및 최대 강도는 시간당 최대 50㎜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3일 새벽 시간당 30∼50㎜, 전북과 전남권은 3일 새벽 시간당 30㎜ 이상, 경남권은 3일 새벽∼오전 시간당 20∼30㎜, 제주도는 3일 새벽 시간당 2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제주도와 전남권, 경남권에는 이미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다시 강하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22~26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5~32도로 예보됐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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