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웨스트라이프 내한 공연, 11월 23일로 연기…“예기치 못한 사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625010013909

글자크기

닫기

이장원 기자

승인 : 2024. 06. 25. 13:16

웨스트
오는 7월 6~7일 열릴 예정이었던 '웨스트라이프'의 내한 공연이 11월 23일로 연기됐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던 '인스파이어 콘서트 시리즈 #2: 웨스트라이프'가 공연팀의 일정 실행상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판매된 티켓은 별도 취소 절차 없이 순차적으로 자동 취소되며, 취소 수수료 없이 일괄 전액 환불이 진행된다. 인스파이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웨스트라이프 더 힛츠 투어 2024 콘서트 패키지'를 예약한 고객 역시 별도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11월 23일로 다시 예정된 공연의 티켓 예매 일정은 추후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모히건 인스파이어 측은 설명했다. 웨스트라이프 콘서트의 새로운 티켓 오픈 일정이 확정되면 기존 예매자들 대상으로 예매 우선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관계자는 "웨스트라이프 내한 공연에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과 함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기존 티켓 및 객실 패키지 상품에 대한 환불 절차가 빠르고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새로운 공연 일정에 맞춰 고객 안내 및 편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장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