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까지 한양대학교박물관서
기획특별전 '시멘트:모멘트' 중 첫째
|
한양대학교는 개교 85주년 기념 기획특별전 '시멘트:모멘트' 중 시멘트의 다양한 물성을 예술로 재해석한 작업을 소개하기 위한 첫 챕터로 본 전시를 지난달 16일 열었다.
전시는 시멘트와 콘크리트를 주재료로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젊은 작가 6인의 작업을 선보인다.
김수연 한양대학교박물관 학예연구사는 "따뜻하지만 차갑고 부드럽지만 단단하게 변화하는 시멘트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생동하는 물질' 시멘트의 변주를 감상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