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문경시, 마성면 버드힐 골프장 개발 본격화…개발행위허가 완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607010003510

글자크기

닫기

문경 장성훈 기자

승인 : 2024. 06. 07. 18:18

자연경관과 어울러진 친환경 골프장 개발
조감도(일반화질,최종)
외어리 일대에 들어서는 버드힐 골프장 조감도/문경시
경북 문경시 마성면 외어리 벌드힐 골프장 개발행위 허가가 7일 완료됐다.

신현국 시장 취임 후 처음으로 2022년 MOU 체결과 함께 추진한 마성면 외어리 일대에 개발되는 시행사 (주)비에이치엠이 추진한 버드힐 골프장은 총면적 91만334㎡ 규모로 골프장 18홀과 골프텔 등으로 구성되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허가된 골프장 부지는 과거 2010년 봉룡산업단지로 착공됐으나 시행자의 자금난으로 인해 공사가 중단 되었던 현장으로 산림 및 자연경관이 훼손돼 지역의 걱정 거리였다.

이번 골프장 개발로 인해 친환경 체육공간으로 탈바꿈 할 뿐만아니라 지역내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이행희 도시과장은 "지금까지 우리 문경시에는 18홀 규모의 문경골프장 한 곳만 운영 되어 골프인들의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지만 이번 버드힐 골프장 개발로 인해 보다 많은 수도권 골프인구 유입의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