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연구개발 성과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 최신 기술 및 산업 동향 정보 공유, 현장실습 등 산학협력 인재 양성,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취업 및 고용 정보 공유 등 6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립대에는 국내 최초의 원예학과로 출발한 환경원예학과가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학과 재학생들에게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현장실습 및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및 고용 관련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원예 분야 전문가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기술 발전과 농촌 현장에 산학협력 인재 양성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 기관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