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범죄예방연구소, 무인매장 범죄 피해 분석 결과 무인매장 범죄자 46%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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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은 자사 범죄예방연구소를 통해 '무인매장 범죄 피해 분석'을 진행했다. 무인매장 범죄 피해 분석 결과 무인매장 범죄자의 46%가 10대로 나타났다. 안심24는 신용카드 출입리더를 설치해 10대들의 출입 제한이 가능하며 기물파손과 난동을 예방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이 탑재된 지능형CCTV를 제공한다. 또한 전체 범죄 중 33%가 주말, 67%가 심야 시간대에 집중됐는데 에스원은 주말과 심야 시간대 대응을 위한 '24시간 출동서비스'로 범죄를 예방하며 '범죄·화재 피해 보상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에스원이 선보인 특화 보안솔루션은 무인매장 피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10대들에 의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구성됐다. 먼저 무인매장 출입구에 카드리더를 설치해 신용카드를 인증해야 입장이 가능하도록 보안 체계를 구성했다. 평소에는 신용카드를 통해 출입자 신원 확인을 강화할 수 있으며 심야시간에는 신용카드가 없는 10대의 출입을 자연스럽게 제한했다. 에스원은 무인매장 범죄가 집중되는 주말과 심야시간에 안심하고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24시간 365일 출동 서비스도 제공한다.
에스원 관계자는 "무인매장 범죄가 증가하는 가운데 자사 범죄예방연구소의 '무인매장 범죄 피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특화된 솔루션을 선보였다"며 "실제 범죄 피해 데이터를 활용해 솔루션을 개발한 만큼 무인매장 범죄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