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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의 '중앙운영대의원' 제도는 농업인이 직접 공사 경영에 참여하여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공사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분기별로 운영되고 있는 제도이다.
방 의원은 이날 충남을 대표하는 중앙운영대의원으로 위촉되어, 2024년 농어촌공사의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공사 경영진과 폭넓은 논의와 토론을 이어갔다. 방 의원은 지난 1월 충남도의회 제349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농어촌공사와 충남 도내 소재 기관과의 협업이 필요하다"며 "좋은 파트너십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농어촌공사는 쇠퇴와 침체 속에 있던 우리 농어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데 지금까지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며 "앞으로도 농어촌공사와 충남의 농업·농촌이 상생하는 일이라면 도의원으로서 발 벗고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