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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총학생회, 138주년 기념 ‘동창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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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기자

승인 : 2024. 05. 28. 09:32

[캠퍼스人+스토리] 오는 31일 이화여대 대강당서 행사 진행
붙임_이화여대 대강당 전경사진
이화여자대학교 전경사진. /이화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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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총학생회가 대학 창립 138주년을 맞아 '동창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28일 이화여대에 따르면 오는 31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동창의 날' 기념 동창 재상봉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졸업 50주년과 30주년을 맞은 동창들이 한 데 모여 교류하는 재상봉행사 외에도 '영원한 이화인' '올해의 이화인'의 추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두 추대식은 각각 올해로 50주년, 30주년을 맞은 졸업생 중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해 이화정신을 실천하는 이들을 선정하는 행사다.
행사 마지막 순서로는 '빛나는 이화인'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빛나는 이화인'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하고 선도적인 모습을 보이는 동창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는 원귀정 이대 총동창회 호치민 지회장과 박혜영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 이사장이 선정됐다.
김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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