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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는 현장에서 대면 면접을 진행한 채용관과 취업 지원 기관인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경기도 일자리재단, 노사발전재단중장년내일센터 등 다양한 유관 기관이 함께했다. 이력서용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타로카드 진로상담, 대사증후군 이동검진 등 부대행사가 펼쳐져 박람회가 더욱더 풍성하게 운영됐다는 평이다.
이날 시와 인근지역 22개 기업체가 직접 참여하고 취업 희망 전 계층 구직자 500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사무관리, 생산직 외 서비스직 등 다양한 직종을 채용한 이번 행사에는 340여명이 면접에 응해 현장 채용 및 2차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시 일자리센터는 박람회 외에도 구인·구직 상담 및 알선과 취업지원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취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산업진흥원은 소공인 주요 고충인 '인력문제'해소를 위해 군포시 일자리센터와의 협조를 통해 소공인 기업 11개사 참가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