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제260회 임시회 폐회…14건 안건 심의·의결

익산시의회가 24일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익산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운영 조례안',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14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익산시의회

전북 익산시의회가 24일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익산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운영 조례안',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14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과 지원금 지급이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시행할 것을 촉구한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촉구 건의안'(강경숙 의원)을 채택했다.

또 5분 자유발언에서는 △ 조규대 의원의 '황금로 확포장 필요성', △조은희 의원,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전담부서 또는 조직 설치 촉구, △장경호 의원, 익산시 청년몰 '상상노리터' 활성화 방안, △손진영 의원, △옥야초등학교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제안에 관해 발언했다.

한동연 부의장은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 모두 수고 많으셨다"면서 "앞으로도 익산시의회는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연구하고 제안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