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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북미·유럽 대표 광고제서 본상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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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기자

승인 : 2024. 05. 24. 08:49

원쇼, 금상 2개 등 5개 수상
D&AD, 은상 등 6개 수상
사진1) '원쇼'에서 금상을 수상한 '언피어' 캠페인
제일기획 '언피어' 캠페인이 '원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제일기획
제일기획이 글로벌 대표 광고제인 북미의 '원쇼' 광고제와 유럽의 'D&AD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24일 제일기획은 미국 뉴욕에서 발표된 '원쇼 2024'에서 금상 2개, 은상 1개, 동상 2개 등 총 5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D&AD 어워드는 지난 1962년부터 시작된 세계적 권위의 광고·디자인 분야 시상식 중 하나댜. 지난 22일 런던에 위치한 BFI 사우스뱅크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삼성전자의 '언피어' 캠페인이 금상을 수상했다. 언피어 캠페인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인구 중 특정 소리에 대한 공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스마트폰 앱을 개발한 것이다.
삼성전자의 '트라이 갤럭시 폴드 익스피리언스' 캠페인도 금상을 수상했다. 캠페인은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을 고민하는 아이폰 유저 대상으로 갤럭시 Z 폴드의 다양한 기능을 간접 체험 할 수 있도록 2대의 아이폰을 동기화해 실제와 비슷한 갤럭시 사용자 경험을 제공했다.

영국 런던에서 열린 'D&AD 어워드 2024'에서는 은상 1개, 동상 5개 등 총 6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와 제일기획 스페인 법인이 진행한 '아트 오브 해크' 캠페인이 은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언어 장애인을 위한 모바일 앱을 개발한 삼성전자의 '임펄스' 캠페인, '트라이 갤럭시 폴드 익스피리언스'캠페인, 반도체가 활용되는 다양한 분야를 미니어처로 표현한 삼성전자 '마이크로 미라클즈' 캠페인 등이 동상을 받았다.
최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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