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경상원·경기도의회, 골목형상점가 ‘연무상인회’ 발전 방향 모색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514010006812

글자크기

닫기

수원 김주홍 기자

승인 : 2024. 05. 14. 16:58

14일 수원시 연무상인회 발전을 위한 정책 소통 정담회 개최
연무상인회 발전 방향 모색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관계자들이 14일 수원시 연무상인회 발전을 위한 현장 정책 소통 정담회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상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14일 경기도의회와 손잡고 수원시 연무상인회 발전을 위한 현장 정책 소통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수원시 최초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연무상인회'와 현장 정책 소통 및 의견 청취, 골목형상점가 지원 공모사업 안내 등을 논의했다.

서광석 연무상인회 회장은 "연무상인회가 골목상권 공동체로 시작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기까지 많은 도움을 준 남경순 부의장과 경상원에게 감사하다"며 "수원시 최초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소상공인이 웃을 수 있도록 활력 넘치는 상점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연무상인회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골목형상점가에 지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며 "연무상인회 힘찬 도약과 발전을 위해 경기도의회에서도 내실 있는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경호 경상원장 직무대행은 "골목형상점가 전환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사용과 지역화폐 가맹 기준 완화로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상원은 도내 조직화된 406개의 골목상권 공동체가 더 많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돼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주홍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